2024년 10월 02일(수)

지성·혜리, 드라마 '딴따라'로 로맨스 연기

via (좌) 지성 인스타그램, (우) 혜리 인스타그램

 

[인사이트] 김경빈 기자 = 배우 지성과 걸스데이 혜리가 SBS 새 수목극 '딴따라'에 최종 확정됐다. 

 

21일 일간스포츠는 지성과 혜리부터 채정안 강민혁까지 '딴따라' 출연을 결정 지었다고 보도했다.

 

극중 지성은 대한민국 최고의 아이돌 그룹을 키워낸 전직 최대의 엔터테인먼트 KTOP의 이사 '신석호'로 분한다.

 

신석호는 오랜 시간 함께 해 온 사람들의 배신과 음모로 인생 최고의 순간에 나락으로 떨어진 인물이다. 

 

혜리는 부모가 돌아가신 가운데 자갈치 시장에서 생선을 팔며 살아가는 여인 '정그린'으로 분한다. 

 

딴따라 밴드의 매니저 역할을 톡톡히 하며 지성과 러브라인을 구축할 예정이다.

 

강민혁은 밴드의 리더 '조하늘'로 분해 우연히 지성의 눈에 들어와 오합지졸 밴드 리더가 된다.

 

천상의 목소리를 가진 음악 천재로 혜리를 짝사랑하는 순정 로맨스를 선보인다. 

 

또한 채정안은 극중 얼굴, 몸매, 스타일 뭐하나 빠지는 것 없는 오션 엔터테인먼트 이사 '여민주'를 맡는다.

 

드라마 '딴따라'는 전직 대한민국 최대 가수 엔터테인먼트인 이사이자 현 대한민국 가장 지질한 신생 망고 엔터테인먼트의 대표의 성공 스토리를 담은 작품이다.

 

금주 첫 대본 리딩 후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가며 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 후속으로 4월 20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