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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토크쇼에서 사용되어 유행이 되기도 한 '그린라이트 켜졌다.'는 흔히 남녀 간의 연애에서 긍정적인 신호가 들어왔다는 의미로 사용된다.
"이 상황 그린라이트인가요?" 프로그램 속 사연을 보낸 시청자처럼 많은 남녀가 좋아하는 사람의 마음을 궁금해한다.
물론 서로의 마음을 정확히 알기 해서는 직접 물어보는 것이 답이겠지만, 사실 이는 제일 어려운 일이다.
그대신 표정, 말투, 행동 등 다양한 방식으로 마음에 드는 상대에게 자신의 마음을 표현한다.
그래서 '여자가 마음에 드는 남자에게 보내는 10가지 신호'를 정리해 소개하고자 한다.
'좋아하는 여자가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한 당신', '좋아하는 남자에게 내 마음을 표현하고 싶은 당신'이라면 주목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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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눈을 잘 못보거나 혹은 반대로 눈을 오래 쳐다본다.
눈맞춤은 사람의 성향과 성격에 따라 다소 다르다. 따라서 관심있는 남자 앞에서는 수줍어서 눈을 잘 못마주치기도 하고, 반대로 자주 눈을 마주치거나 오래 쳐다보는 경우도 있다.
2. 눈빛이 달라진다.
좋아하는 사람을 바라보는 눈빛은 보통 때와 다르다. 다정한 눈빛에 애정이 넘쳐난다. 당신을 바라보는 그녀의 눈빛을 한 번 주의깊게 바라보자.
3. 몸의 중심이 당신을 향해 있다.
대화를 나누는 그녀의 몸이 당신 쪽으로 많이 기울어져 있다면 적어도 나와의 대화가 즐겁다는 신호다. 좋아하면 더 가까이에서 보고 싶고, 더 잘 듣고 싶은 마음이 반영된 것이다.
4. 가볍게 터치한다.
함께 무엇을 하거나 대화를 나누던 중에 여자가 당신의 몸을 가볍게 터치한다면 그것은 당신에게 호감이 있다는 증거로 충분하다. 깜짝 놀란 티를 내거나 어색해하지 말고, 오히려 더 자연스럽고 친근하게 그녀와 대화를 나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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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환하게 잘 웃는다.
웃는 얼굴은 예뻐 보인다. 여자도 좋아하는 남자에게 인상을 찡그리는 표정은 보여주고 싶지 않을 것이다. 입꼬리가 올라간 환한 그녀의 미소를 보게 된다면 가벼운 미소로 화답해 주자.
6. 그녀가 주변에 자주 눈에 보인다.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 자꾸 보고 싶은 법. 왠지 모르게 부쩍 그녀가 당신의 주변에 자주 보인다면 '그녀가 나를?'하며 기분 좋은 상상을 해보자. 자꾸 보면 정이 든다는 말처럼 당신과 그녀는 가랑비에 옷 젖듯이 자연스럽게 가까워져있을 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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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당신과 공통점을 찾는다.
처음 만난 사이에도 비슷한 점을 발견하면 언제 그랬냐는 듯 어색함 없이 대화를 풀어나가고, 금방 친해지곤 한다. 이처럼 여자도 관심이 가는 남자와 공통점을 발견해 보다 더 친근하게 다가가고 싶어 한다.
8. 상대의 말, 행동에 반응을 잘한다.
여자들도 마음에 드는 상대를 만나면 그의 말, 행동 하나하나에 세심하다. 남자의 말을 귀 기울여 듣고, 그가 한 말을 한번 더 확인하거나 질문을 하면서 경청 한다.
9. 옷, 화장 등 스타일이 만날 때마다 달라진다.
"여자들은 원래 꾸미는 것에 관심 많잖아요?" 라고 되물을지도 모른다. 헤어스타일, 화장법, 옷 등 스타일에 관심이 많은 여자들이기에 당연한 듯 하지만 자신이 관심있는 남자를 만날 때는 더욱 신경을 쓰기 마련이다.
10. 머리와 옷차림을 자주 정돈한다.
머리카락이나 옷차림이 흐트러지지는 않았는지 확인하는 그녀. 남자는 그녀가 너무 부산하다고도 느낄 수 있지만, 그에게 항상 예뻐보이고 싶은 마음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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