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2일(수)

생쥐가 2시간 동안 같은 자리만 맴돌았던 소름돋는 이유 (영상)

via Live Leak 

 

[인사이트] 김지현 기자 = 캐나다 몬트리올의 한 지역에서 작은 생쥐가 2시간 동안 같은 자리를 맴돌고 있는 장면이 포착됐다.

 

지난 18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미러 등 외신은 작은 생쥐가 도로의 맨홀 위에서 무려 2시간 동안 서클을 그리면서 맴도는 기이한 영상을 소개했다.

 

영상에 따르면 작은 생쥐가 원을 그리면서 제자리를 2시간 동안 빙글빙글 돌고 있다. 

 

생쥐를 촬영한 영상은 동영상 공유 사이트 '라이브 리크' 등에 공개되면서 누리꾼들에게 논란을 일으켰다.

 

도대체 생쥐가 어떤 이유로 제자리를 맴돌고 있는지 궁금증을 일으켰기 때문이다. 

 

via KingBang Channel /Youtube

 

영상을 찍어 공개한 누리꾼은 "쉬지 않고 2시간 동안 이렇게 원을 그리면서 돌고 있다"고 적었다.

 

해당 영상을 본 전문가들은 생쥐의 뇌에 문제가 생긴 것이라고 진단했다.

 

수의사들은 생쥐의 뇌에 기생충이 들어갔거나 뇌에 종양이 생겨서 저런 증상을 보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작은 생쥐가 '죽음의 쳇바퀴'를 돌고 있는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눈 앞에서 직접 저런 모습을 본다면 정말 소름이 돋을 것 같다"는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