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경빈 기자 = '프로듀스 101' 김소혜의 '같은 곳에서' 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Mnet '프로듀스 101'에서는 콘셉트 평가가 진행됐다.

이날 35명의 연습생을 다섯 팀으로 나누고 공연을 가진 뒤, 공연장을 찾은 3천 명의 평가단의 투표를 통해 우승 팀을 가렸다.

마지막 무대를 장식한 것은 김소혜, 김도연, 유연정, 강시라, 윤채경, 김소희, 한혜리의 '같은 곳에서' 팀이었다.

김소혜는 공연 리허설 때 실수를 해 눈물을 보이기도 했지만 메인 공연 때는 완벽한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유연정의 파워풀한 고음은 트레이너들도 놀라게 만들어 눈길을 끌었다.

모든 공연이 끝난 후 3천 명의 관객 투표 결과 '같은 곳에서' 팀이 618표를 얻으며 우승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