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최희나 기자 = 걸그룹 레드벨벳이 봄을 맞아 따스한 감성 소녀로 돌아왔다. 

레드벨벳은 지난 17일 방영된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화려한 컴백 무대를 보여줬다. 

이날 레드벨벳은 타이틀곡 '7월 7일'과 수록곡'쿨 핫 스위트 러브(Cool Hot Sweet Love)'를 선보였다.

레드벨벳은 스탠드 마이크를 이용해 노래와 어울리는 여성스러운 안무를 보여주며 차분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파격 변신한 멤버들의 헤어스타일도 눈길을 끌었다. 

조이는 데뷔 때부터 고수해온 긴머리를 중단발로 잘랐으며 아이린은 흑발로 염색해 색다른 매력을 뽐냈다. 

한편 레드벨벳은 두번째 미니앨범 '더 벨벳(The Velvet)'을 발표해 활발히 활동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