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2일(수)

지드래곤과 화보 찍은 일본 女모델 밝힌 소감

사진 = NYLON JAPAN

 

[인사이트] 김경빈 기자 = 지드래곤의 열혈팬인 일본 모델이 동반 화보를 찍은 소감을 소개했다.

 

18일 패션 매거진 나일론 재팬(NYLON JAPAN)은 빅뱅 지드래곤을 표지 모델로 첫 발탁한 가운데 일본의 모델 겸 배우 코마츠 나나와 함께 찍은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시크한 분위기의 지드래곤과 코마츠 나나의 모습이 담겨 있다.

 

코마츠 나나는 지드래곤의 어깨의 손을 올리고 시크한 표정을 짓고 있으며 지드래곤 역시 무심한 듯한 표정을 짓고 있다.

 

지드래곤과의 촬영에 대해 코마츠 나나는 "지드래곤 옆에 있는 게 꿈만 같아서 '꿈만 같아요'라고 했더니 지드래곤이 '이건 꿈이야'라고 말하며 긴장한 나를 웃게 했다"라며 회상했다.

 

또 코마츠 나나는 "평소 동경하던 분과의 촬영이라 무척 긴장했는데 지드래곤 덕분에 편안하게 촬영했다"라고 밝혔다.

 

지드래곤 역시 "콘서트가 막 끝난 뒤여서 체력적으로 힘든 촬영이 될 거라 생각했는데 코마츠 나나 덕분에 즐겁게 임할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