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곽한나 기자 = 운동 부족, 불규칙한 식습관 등으로 만성질환에 노출되기 쉬운 현대인에게 물은 젊음과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필수 아이템이다.
만병통치약이라고 할 정도로 감기에서부터 자가면역질환, 암에 이르기까지 각종 질병의 치료와 예방에 좋은 물을 통해 활기찬 하루를 시작해보자.
1. 소변 횟수가 줄어든다
소변 보는 횟수가 하루 6~7회면 정상적이지만 3회 이하인 경우 건강에 적신호가 생길 수 있다.
수분 부족으로 소변을 보는 횟수가 점차 줄어들면 우울감, 불안감 등을 유발해 수면 부족, 업무 능력 저하 등을 초래할 수 있다.
2. 두통이 악화된다
몸에 수분이 부족하면 두통이나 어지럼증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심할 경우 신경질, 구토 증상까지 일으킬 수 있다.
3. 피부가 건조해진다
체내에 수분이 부족하면 치부가 건조해지고 탄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기 어렵다.
4. 입술에 각질이 생긴다
물을 적게 마시면 체내는 물론 입술에 남아있던 수분까지 부족해져 쉽게 각질이 생기기 마련이다.
평소 물을 충분히 섭취하고 립밥으로 풍부한 수분감을 선사해 건조한 봄바람에 지친 피부를 촉촉하게 가꾸는 것이 중요하다.
5. 배고픔을 자주 느낀다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지 못 할 경우 목마름을 배고픔으로 착각해 과식을 하기 쉽다.
다이어트 중이라면 적절한 운동과 식이요법을 병행하고 충분한 물 섭취를 하는 것이 좋다.
6. 심장에 통증을 느낀다
적절한 물을 섭취하지 않으면 심장이 불규칙적으로 빨리 뛰거나 바늘로 콕콕 찌르는 듯한 통증을 느끼기 쉽다.
적절한 수분이 체내에 부족하면 혈액 농도가 높아져 혈관이 막히는 불상사를 초래할 수도 있다.
심각할 경우 급서심장질환이나 심장 마비로 이어질 수 있어 식사하기 30분 전에 물을 한 잔 마시는 것을 권유한다.
곽한나 기자 hanna@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