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2일(수)

'태양의후예' 팬이 예측한 카메오 '유아인'의 배역

via KBS2 '태양의 후예' / Naver tvcast

 

[인사이트] 김경빈 기자 = 배우 유아인이 KBS2 '태양의 후예' 카메오로 출연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많은 누리꾼들이 그가 맡은 역할을 추측하고 있다.

 

현재 '태양의 후예' 팬들 사이에서 가장 많이 언급되는 역할이 '강모연(송혜교 분)의 첫사랑' 역할이다.

 

앞서 지난 2월 24일 '태양의 후예' 첫 방송 당시 강모연은 윤명주(김지원 분)를 자신의 병원에서 우연히 만났다.

 

당시 강모연은 자신의 첫사랑을 빼앗은 윤명주를 보고는 동료에게 달려갔다.

 

동료 의사는 "네 짝사랑 선배 뺏어간 얼짱 윤명주 말하는 거냐"라고 하자 강모연은 "그 선배랑 윤명주랑 사귄 거 아니다"라고 발끈했다.

 

아직 '그 선배'에 대한 실체가 나오지 않은 상태로 김은숙 작가라면 언젠가는 그 정체를 언급하리라는 것이 많은 팬들의 추측이다.

 

이후 유아인이 카메오로 출연했다는 기사를 접한 뒤 많은 팬들은 "그럼 '그 선배'가 유아인인거 아니냐"는 추측을 하고 있는 것이다.

 

유아인은 '태양의 후예'의 후반부에 카메오로 나올 예정으로 정말 강모연의 첫사랑 선배일지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전국적인 신드롬을 낳고 있는 '태양의 후예'는 매주 수, 목요일 KBS2에서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