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2일(수)

"애틋하지 말입니다" 진구♥김지원 화보 3장

사진 = 그라치아

'태양의 후예'의 '구원커플' 진구, 김지원의 달달한 모습이 포착됐다.

 

17일 패션지 '그라치아'는 배우 진구, 김지원의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두 사람은 서로 다른 곳을 응시하며 애절한 눈빛을 발산하고 있다.

 

진구와 김지원은 드라마 '태양의후예' 속 애절한 사랑을 나누는 구원커플의 느낌을 느끼게 했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진구는 눈빛 연기 비법에 대해 "극 중 윤명주한테 따뜻한 말을 하거나 사랑스럽게 대하는 부분이 많이 없더라. 속마음이라도 좀 전달하고 싶으니까 그런 연기가 나온 것 같다"라고 밝혔다.

 

김지원은 군의관 특유의 '다나까' 말투에 대해 "아버지가 굉장히 엄해서 어렸을 때부터 익숙했다. 그러다 보니까 대사가 입에 더 잘 붙더라"라고 전했다.

 

이어 "군복이 너무 편해서 촬영 끝나고 군복 입은 채 집에 들어갔다가 다음 날 그대로 촬영장에 가고 그랬다. 부모님이 딸래미가 군에 입대했다고 하시더라"라고 웃으며 말했다. 

 

한편 진구와 김지원의 화보는 3월 20일 발행되는 패션지 '그라치아' 4월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사진 = 그라치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