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채널A '나는 몸신이다' / Naver tvcast
변비에 시달리는 이들도 쾌변을 가능하게 하는 올바른 배변 자세가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6일 방송된 채널A '나는 몸신이다'는 '쾌변 프로젝트'를 주제로 변비로 고통받고 있는 이들에게 속 시원한 해결책을 전수했다.
전문의에 따르면 쾌변을 부르는 비법은 목욕탕 의자처럼 발밑을 받쳐줄 수 있는 물건을 준비해 이 위에 양다리를 올린 채 배변하면 된다.
이 자세는 치골 직장근을 풀어줌으로써 직장이 반듯한 일직선이 되어 배변을 수월하게 볼 수 있도록 해준다.
또한 허리를 편 채로 발뒤꿈치를 드는 자세와 다소 부적절하지만 양변기 위에 쭈구려 앉는 자세도 이와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다.
지독한 변비로 고민 중이라면 당장 오늘부터 '쾌변을 부르는 황금 자세'를 실천해보는 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