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Cleverly / YouTube
급하게 건전지가 필요할 때 책상 서랍을 뒤적이다가 이미 수명이 다한 건전지를 발견하고는 당황한 적이 많았을 것이다.
제대로 쓰지도 못하고 전지 수명이 다한 건전지를 아깝게 버려야 했던 사람들이 주목할 만한 꿀팁이 소개돼 화제다.
지난 16일 유튜브에는 간단한 테스트를 통해 쓰다 남은 건전지의 양을 단번에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는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소개한 방법에 따르면 먼저 쓰다 남은 건전지 2개를 비슷한 높이에 두고 동시에 떨어뜨린다.
이때 남은 건전지의 양이 많은 경우 더 적게 튀어오르는 반면 양이 적은 경우 더 많이 튀어오르는 현상을 볼 수 있다.
프린스턴 대학 연구팀은 "건전지의 산화가 많이 발생하면 전압은 급속하게 떨어지며 결과적으로 건전지의 수명이 단축된다"고 설명했다.
곽한나 기자 hanna@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