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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냥개의 일종으로 흔히 공격적이고 무서운 짐승으로 알려진 핏불(Pit Bulls)이 화사한 화관을 쓰고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11일(현지 시간) 보어판다(boredpanda)에 따르면 핏불(Pit Bulls)의 부드러운 모습을 보여주고, 입양을 격려하고자 아티스트가 직접 화관 쓴 핏불(Pit Bulls)의 사진을 찍어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보통 공격적이고 무서운 짐승으로 묘사되는 핏불(Pit Bulls)은 대중문화에서도 나쁜 평판을 얻는 경향이 있다.
따라서 사진 작가 'Sophie Gamand'는 이들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키고자 아름다운 화관을 쓰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투견들의 사진을 찍기로 했다.
"사랑과 평화, 투견 혁명"(Flower Power, Pit Bulls of the Revolution)라는 이름의 사진을 통해 그녀는 자주 오해를 받는 동물들의 달콤한 측면을 보여주고자 했다.
그녀는 뉴욕의 동물보호단체 3곳에서 안락사를 기다리는 핏불들을 모델로 사진을 찍었으며 사진 판매로 얻어지는 수입은 이들 보호소에 쓰일 예정이다.
제법 화관이 잘 어울리는 귀여운 핏불(Pit Bulls)들의 사진을 함께 감상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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