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2일(수)

멤버와 팔씨름하다 골절 수술받은 여자 아이돌

via 도마엔터테인먼트

 

그룹 풍뎅이의 멤버 빨강이 왼쪽 팔 상완골 골절상으로 수술을 받았다.

 

17일 소속사 도마엔터테인먼트 측은 "빨강이 지난 16일 서울 모 병원에서 상완골 골절상으로 인해 수술을 받았다. 현재 수술을 무사히 마치고 안정을 취하는 중이다"라고 전했다.

 

앞서 빨강은 12일 공연 연습 중 휴식시간에 멤버들과 팔씨름을 하다가 부상을 입었다.

 

빨강은 즉시 서울 건대병원 응급실로 이송돼 상완골 골절상에 필요한 응급처치를 받고 귀가했고 이후 15일 서울 모 병원에 입원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약 일주일 정도 입원 후 퇴원할 것으로 보인다"라며 "예정된 해외공연은 의료진의 소견과 빨강의 컨디션에 따라 조정이 필요할 것 같다"라고 전했다.

 

한편 풍뎅이는 오는 25~27일, 4월 8~10일까지 도쿄 타워레코드 시부야점과 하와이컨벤션센터에서 팬싸인회 및 공연 일정이 예정돼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