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2일(수)

'성매매 혐의' 검찰 출두한 걸그룹 출신 L양

사진제공 = 더팩트

 

걸그룹 출신 여배우 L양이 성매매 사건에 연루돼 검찰에 출두한 것으로 알려졌다.

 

17일 더팩트는 지난 16일 낮 L양이 검찰 청사에 나타나 조사실로 향하고 있는 모습을 단독 포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L양은 이날 성매매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여성아동범죄조사부에 출두했다.

 

L양은 유명 걸그룹 멤버로 데뷔한 뒤 드라마에도 주, 주연으로 출연했으며 약 3년 전까지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고 더팩트는 보도했다.

 

특히 L양은 대낮에 얼굴을 드러내고 여유롭게 음료를 마시며 당당히 조사실로 향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전날 여가수 C양이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저녁 시간대를 이용해 조사에 응한 모습과는 대조적이었다.

 

한편 검찰은 성매매 혐의에 연루된 피의자로 C양과 L양 외에 연예인 지망생 2명도 포함된 것을 파악하고 수사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제공 = 더팩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