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KBS 한국방송 / Facebook

배우 진구가 SNS를 시작하게 된 이유에 대해 솔직하게 밝혔다.

16일 서울 논현동 현대모터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KBS2 '태양의 후예' 기자간담회에는 배우 송중기, 송혜교, 진구 그리고 김지원이 참석했다.

이날 진구는 드라마가 시작한 후 SNS를 시작한 이유에 대해 "인기를 실감하고 싶었다"라고 솔직하게답해 눈길을 끌었다.

진구는 "드라마가 나간 후 사람들이 나를 보는 시선이 달라졌다"라며 "예전에는 날 보면 피하셨는데 요즘은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다가와서 칭찬도 해주시고 그런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진구는 '태양의 후예'가 시청률 30%를 넘으며 인기를 모으고 있는 이유로 "살아 숨 쉬는 대사"라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