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2일(수)

성매매 혐의로 검찰 조사받은 여가수 C양 (사진)

사진 = 더팩트

 

소문만 무성했던 성매매 유명 여가수 C양이 검찰 조사를 받기 위해 모습을 드러냈다.

 

16일 더팩트는 전날인 15일 검찰에 소환된 여가수 C양이 피의자 신분으로 심야 조사를 받았다고 단독 보도했다.

 

앞서 연예인 성매매 관련 피의자로 언급됐던 C양은 신분노출을 피하기 위해 모자와 마스크로 완전 무장을 한 채 서울중앙지검 지하주차장에 등장했다.

 

C양은 변호사와 함께 검찰 조사를 받으러 들어갔으며 3시간이 지난 지난 밤 11시쯤 귀가했다고 더팩트는 전했다.

 

사진 = 더팩트

 

지난 4일 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연예기획사 대표 강모씨와 직원 박모씨를 구속한 뒤 성매매 연예인으로 C양을 지목해왔다.

 

이후 유명 가수로 소개된 C양을 향한 대중들의 관심이 쏠리면서, 동시에 온라인상에 C양에 관한 소문과 추측글들이 난무하기 시작했다.

 

한편 C양은 지난해 4월 국내 브로커의 소개를 받아 교포 사업가 최모씨로부터 3천5백만원을 받고 해외 원정 성관계를 가졌던 사실이 밝혀진 바 있다.

 

이어 검찰 관계자에 따르면 C양 외에도 걸그룹 출신 여배우 L양이 조만간 소환 조사를 받을 것으로 알려져 연예계에 미칠 엄청난 파장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