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A 2016에 참석한 배우 박보검이 좋아하는 여성 스타일에 대해 밝혔다.

15일 서울 중구 동대문 DDP에서 열린 'SIA 2016(스타일 아이콘 아시아 2016)'에서 박보검은 각종 질문 공세에 일일이 대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핑크카펫을 밟은 박보검은 깔끔한 정장을 차려입고 등장해 여성팬들의 열띤 환호를 한 몸에 받았다.

또한 박보검은 평소 즐겨입는 스타일을 묻는 말에 "깔끔하고 체형에 맞는 스타일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원하는 여성의 옷차림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어떤 것을 입더라도 예쁠 것 같다"고 재치있게 답했다.

한편 올해로 8회를 맞은 'SIA'는 한해 라이프 스타일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10인의 스타일 아이콘을 선정하는 시상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