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綜藝頻道 /YouTube
만화 속에 자주 등장했던 빠른 달리기에 의해 생긴 바람이 여고생의 치마를 진짜 펄럭이게 하는지를 실험해본 영상이 화제다.
15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로켓뉴스24는 만화에 자주 등장하는 인공 바람에 펄럭이는 치마가 사실인지 확인하는 일본의 한 방송 프로그램 영상을 공개했다.
일본의 인기 방송 프로그램이라는 해당 영상에는 여고생 복장을 하고 있는 여성의 뒤로 육상 선수 한 명이 뛸 준비를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곧이어 울린 출발 신호에 육상 선수는 여고생을 향해 전력으로 달리기 시작하는데, 아쉽게도 치마는 살짝만 움직일 뿐 큰 변화가 없다.
이어 스쿠터가 치마 펄럭이기에 도전하지만 결과는 마찬가지였다. 오히려 육상 선수보다 더 미동이 없는 펄럭임을 보여줬다.
마지막으로 빠른 속도를 자랑하는 페라리 스포츠카는 그 명성에 걸맞게 여고생 마네킹의 치마를 펄럭이게 하면서 시속 110km 이상이면 치마가 펄럭인다는 것을 증명해보였다.
한편 이번 엽기적인 실험을 진행한 해당 프로그램은 독특한 몰카나 실험을 해 일본 내에서 큰 인기를 끄는 프로그램 중 하나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