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2일(수)

트와이스 쯔위 '비속어 사용' 의상 논란에 JYP 입장

via SBS '인기가요'

 

최근 의상 논란에 휘말린 트와이스 멤버 쯔위에 대해 JYP 측이 입장을 표명했다.

 

15일 JYP 엔터테인트 측은 "당시 논란이 된 의상의 문구를 제대로 확인하지 못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소속사 관계자는 "조금 더 세심하게 신경 썼어야 하는데 정말 죄송하다"라며 "앞으로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주의를 기울이겠다"라고 사과의 뜻을 전했다.

 

앞서 트와이스는 지난 13일 SBS '인기가요'에서 걸그룹 여자친구와 소녀시대의 'Gee'로 합동무대를 꾸몄다.

 

당시 쯔위는 "창녀는 옷을 벗어라"(Hoes take off your clothes)라는 문구가 적힌 의상을 입어 논란이 됐다.

 

방송 이후 많은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쯔위의 무대 의상을 두고 불만 가득한 목소리를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