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2일(수)

'시그널' 종영 소감 밝힌 조진웅 영상

via 사람엔터테인먼트 / Naver tvcast


'시그널'에서 열연을 펼친 배우 조진웅이 종영 소감을 밝혔다.

 

15일 조진웅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시그널' 마지막 촬영에 임하는 조진웅의 영상을 공개했다.

 

조진웅은 극중 이재한 형사 역에 100% 흡수되는 모습을 보이면서 최고의 전성기를 맞았다. 

 

영상에서 조진웅은 "'시그널'은 저에게는 기억도 많이 남고 뜻깊은 작품이었다"라며 "그동안 많이 사랑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이어 조진웅은 "이 작업은 시작부터 그랬지만 무거운 진심을 가지고 해야했는데 시청자 여러분의 응원이 없었으면 상당히 우리도 난항을 겪었을 것"이라고 다시 한번 시청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

 

조진웅은 "이 드라마는 우리가 인식하고 고민해야할 부분이 있다고 생각한다. 여러분도 시그널을 통해 더욱 밝고 희망찬 내일을 설계했으면 좋겠다"라며 "저는 작지만 그 신호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또 다른 희망가라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끝으로 조진웅은 "앞으로 더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리겠다. 시그널 시청해주신 시청자 여러분 너무 감사드린다"라고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