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종영한 화제의 드라마 '시그널' 배우들의 강력반 포스 넘치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14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 SNS에서는 '시그널 포상휴가 중 사진'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에는 태국 푸켓 한 마사지샵 앞에서 때아닌 형사 포스를 풍기고 있는 배우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배우라기보다는 마치 실제 강력반 형사들이 관광지 앞에서 기념촬영을 한 듯한 느낌이 들어 웃음을 자아낸다.

해당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 경찰들이 단체로 부곡하와이에 놀러 간 것 같다"면서 "저 상태로 꽃보다 '아재'들 찍어도 재밌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시그널 제작진과 배우들은 지난 1일 태국 푸켓으로 포상휴가를 떠나 5일 귀국했다.

윤혜경 기자 heakyoung@insi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