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영화 '은교'

배우 김고은이 3개 국어를 한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뇌섹녀'로 거듭났다.

지난 14일 tvN '명단공개 2016'는 '3개 국어는 기본이지 말입니다'라는 타이틀로 연예계 곳곳에 숨어있는 '뇌섹스타'들을 공개했다.

방송에 따르면 김고은은 74대1의 경쟁률을 뚫은 뒤 장학금을 받으며 한국예술종합대학교에 입학했다.

특히 김고은은 원어민과 대화가 가능할 정도의 유창한 영어 실력과 중국어 실력을 갖춰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그러한 능력을 갖출 수 있었던 비결에는 중국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뒤 중학교 때 한국으로 온 덕분이라고 소개했다.

또 김고은은 처음 한국에 왔을 때 친구들이 돌려서 말하는 것을 이해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었던 에피소드도 함께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