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MERREL KOREA / YouTube
배우 정상훈이 영화 '신세계' 속 명장면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패러디해 웃음을 전하고 있다.
아웃도어 브랜드 머렐 코리아는 공식 유투브 계정에 '18년차 배우 정상훈의 신세계'라는 흥미로운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정상훈은 '신세계'의 황정민 역할을 맡아 엘리베이터 액션신을 선보인다.
정상훈이 엘리베이터안에서 조직원들에게 포위되면서 한껏 긴장감이 고조된 가운데 남성들은 칼 대신 신발을 꺼내드는 반전 스토리로 배꼽잡게 했다.
그렇게 황정민이 칼을 휘두르며 싸우는 치열한 격투신은 신발로 대체됐지만 제법 박진감 넘치는 분위기를 자아냈다.
조직원들에게 공격을 당하던 정상훈도 "이런 신발같은!"이라고 소리치며 신발을 들고 반격에 나서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칼이 서로 맞부딪치는 '챙챙' 소리를 배경으로 정상훈과 조직원들이 신발을 들고 싸우는 모습은 절묘하게 매치돼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정상훈은 최후의 생존자가 됐고, 승리를 이끌어준 신발을 보고 만족스러워 하는 모습으로 또 한번 폭소케 했다.
한편 머렐 코리아는 오는 4월 30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해당 영상을 SNS로 공유하면 된다.
당첨자 발표는 5월 9일이며 당첨자들은 신(발)세계 1위 신발, 영화예매권, 음료쿠폰 등이 제공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