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구혜선과 안재현이 연내 결혼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양측 소속사가 공식 입장을 밝혔다.

14일 안재현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 측은 "연내 결혼 계획은 알지 못한다. 사생활이다"며 "우리도 결혼할지 말지 알 수 없다. 두 사람이 아는 것 아니겠냐. 잘 만나고 있으니 그 점만 봐달라"고 말했다.

구혜선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도 "구혜선과 안재현의 연내 결혼 계획에 대해선 사생활이라 구체적인 내용을 다 알 수는 없다"며 "두 사람이 열애하는 것이 맞다고 했던 공식입장에서 더이상 진행된 것은 없다"고 밝혔다.

앞서 안재현과 구혜선은 KBS 2TV '블러드'를 통해 연인 사이로 발전했으며 지난 11일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구혜선♥안재현, 1년째 열애 중…연상연하 커플 탄생 안재현과 구혜선이 드라마 '블러드'에서 인연을 맺어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알려졌다.

김유림 기자 coc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