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2일(수)

'송중기의 죽음?' 송혜교 눈물신 담긴 '태후' 7회 예고편

via KBS2 '태양의후예' / Naver tvcast

 

'태양의후예' 송중기, 송혜교 커플이 또 한번의 위기를 겪을 것을 예고했다.

 

14일 KBS2 '태양의후예'는 네이버TV캐스트를 통해 오는 16일 방송될 7회 예고편을 공개했다.

 

앞서 6회 방송에서는 우르크에 대형 지진이 발생해 발전소가 붕괴되는 등 아수라장이 된 모습이 그려졌다.

 

이 소식을 접한 유시진(송중기 분)는 즉시 휴가를 반납하고 우르크로 향했고, 강모연(송혜교 분)과 재회했다.

 

이어 이날 공개된 7회 예고 영상에는 유시진이 발전소 밖으로 빠져나오지 못한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건물 안으로 뛰어드는 모습이 담겼다.

 

그러나 구조는 쉽지 않았고, 결국 서대영(진구 분)도 유시진을 따라 현장으로 뛰어들면서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끝으로 영상은 윤명주(김지원 분)이 "무전 끊겼어요"라고 말하는 장면, 붕괴 현장에 있는 사람이 "누구 없어요? 사람 죽었어요!"라고 외치는 장면, 강모연이 눈물을 흘리는 장면으로 마무리되면서 송중기가 죽음을 맞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를 들게 했다. 

 

그러나 예고편을 본 누리꾼들은 "주인공이 죽을리가 없다", "수요일만 기다리지말입니다"라며 하루 빨리 '태양의후예'를 만나고 싶은 마음을 드러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