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2일(수)

'복면가왕' 봄처녀의 정체는 씨스타 효린이었다 (영상)

via MBC '복면가왕' / Naver tvcast

 

'복면가왕' 결승 문턱까지 오른 '봄 처녀 제 오시네'(봄 처녀)는 씨스타 효린이었다.

 

지난 13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음악대장'이 4연승을 거둔 가운데 아쉽게 탈락한 봄 처녀의 정체가 밝혀졌다.

 

이날 폭발적인 가창력을 뽐냈지만 가왕전에서 아쉽게 탈락한 봄 처녀의 정체가 효린으로 밝혀지면서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효린은 "가면을 쓰니까 평소에 들었던 말과 편견을 깨고 봐주시는 것 같아 노래하는 동안 행복했다"고 말했다.

 

이어 효린은 "오랜만에 노래 부르는 모습을 보여드리는 것 같아 성숙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며 "누군가를 떠올리며 불렀고 노래하다 눈물을 흘린 것 같다"며 말을 이어갔다.

 

계속해서 효린은 "씨스타와 효린을 알리고자 나갔다"며 "다른 스타일로 부르는 것을 보여드리고 싶었다. 제 목소리를 매력적이라고 느껴주신 분이 있었고 뜻깊은 하루를 보낸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