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2일(수)

"왜 갑자기 잘해줘?" 묻는 송지효에 내뱉은 개리의 고백

via SBS '런닝맨' / Naver TV캐스트

 

'런닝맨'의 월요커플 개리와 송지효가 핑크빛 밀당을 선보였다.

 

지난 13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개리가 송지효에게 자상한 면모를 보여줘 시청자들을 심쿵하게 했다.

 

개리가 송지효 앞에 음식을 가져다주며 달달한 모습을 보여주자 송지효는 "왜 갑자기 잘해줘"라고 투덜거리며 지난 승부에서 개리가 인정사정 없이 대결에 임한 것에 대한 서러움을 드러냈다.

 

그러자 개리는 "내가 내일은 널 위해 살게"라며 "저 보름달에 대고 약속한다"고 닭살스러운 멘트를 날렸다.

  

개리와 송지효는 티격태격하는 모습마저 보는 이들의 설렘을 자아내며 부러움을 샀다. 

 

한편 이날 런닝맨은 두바이 특집 2번째 이야기로 사막에서 생존하는 멤버들의 모습을 그렸다.

 

서윤주 기자 yunju@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