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2일(수)

홍진영이 "몸매로 관심 끈다"는 악플러에 남긴 일침

via 홍진영 인스타그램 

 

홍진영이 자신에게 악플 메시지를 보낸 악플러에게 일침을 가했다.

 

13일 홍진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트로트가 잘못된 장르인가요"라는 글을 남겨 누리꾼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왜 트로트 가수는 눈에 안 띄게 조용히 노래만 불러야 하나요. 웬만한 건 제가 다 수용할 수 있지만 이런 부탁은 못 들어 줄 것 같다"며 한 누리꾼이 보낸 메시지의 캡쳐 장면을 함께 공개했다.

 

캡쳐 장면에는 "난 언니가 연예계에서 나갔음 좋겠다. 트로트 부르러 온 작자가 몸매로 관심 받고 짱 싫다"라고 적혀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왜 저런 메시지를 보내는지 모르겠다"며 "홍진영씨 힘내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덧붙였다.

 

한편 홍진영은 현재 해당 게시글을 삭제한 상태다.

 

김지영 기자 ji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