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Mnet '엠카운트다운' / Naver tvcast​

가수 정준영이 특유의 개그감이 돋보이는 무대를 선보였다.

지난 10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한 정준영은 신곡 '공감'을 불렀다.

이날 정준영은 담담한 어조의 가사와 감미로운 보이스로 애틋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그러나 노래 후반부에서 정준영은 멈출 수 없는 장난기로 청중과 시청자들을 배꼽잡게 했다.

정준영은 마지막 소절인 "사랑했던 우리의 추억들도 좋았던 기억마저도 그렇게 지나가나 봐"에서 "지나가나 봐" 부분을 "지나가쟈~나"라고 불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청중들의 환호성이 터져나왔고 정준영은 V 포즈를 취하며 무대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