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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태양의 후예'가 본방에 이어 재방송 또한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12일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5일 방송된 KBS2 '태양의 후예' 4회 재방송은 전국 기준 시청률 10.4%를 기록했다. 

재방송임에도 정규방송 3사 프로그램을 제치고 시청률 7위를 차지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태양의 후예'는 첫 회 14.3%의 시청률로 시작해 6회 만에 28.5%를 돌파했다.

웰메이드 드라마로 불리며 시청자들의 큰 지지를 받고 있는 '태양의 후예'이기에 30%를 넘는 것은 시간 문제로 보인다.

한편, KBS2 '태양의 후예'는 젊은 군인과 의사들을 통해 삶의 가치를 담아낼 블록버스터급 휴먼 멜로드라마다. 

주연 배우 송중기와 송혜교는 알콩달콩, 달콤하면서도 위험천만한 로맨스를 펼치고 있다.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