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좌) 영화 '베테랑' 공식 포스터, (우) 류준열 인스타그램
1,300만 영화 '베테랑'의 엔딩크레딧에서 배우 류준열의 이름이 포착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등 SNS에서는 '영화 베테랑에 스태프로 참여한 류준열'이라는 글이 공유 및 확산되고 있다.
누리꾼들이 찾은 증거는 영화 '베테랑' 엔딩크레딧 제작지원 명단(차량 통제 스태프)에 있는 류준열의 이름 석 자였다.
누리꾼들은 "류준열이 지금은 일약 스타덤에 올랐지만 '베테랑'이 한창 촬영 중일 당시만 해도 무명이었다"며 "역할을 떠나 스태프로라도 영화에 참여하고 싶었던 마음이 컸던 것 같다"고 추측했다.
실재 류준열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베테랑 영화에서 스태프로 일했었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류준열은 "(배우가 아니었지만) 엔딩크레딧에 이름이 들어가 있는 것 자체로도 행복했다"며 넉살 좋게 웃어 보였다.
via 영화 '베테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