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2일(수)

20년 만에 한국 오는 베컴 아내 '빅토리아'

 

세계적인 축구 스타였던 베컴의 아내 빅토리아가 20년 만에 내한한다.

 

지난 11일 빅토리아 베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방한 소식을 전했다.

 

빅토리아는 "(다음 주) 서울과 홍콩에서 열리는 VBT투어 때문에 흥분된다"며 "다음 주에 바니스에서 보자"고 말했다.

 

빅토리아 베컴은 1997년 스파이스걸스 멤버들과 함께 한국을 방문한 바 있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이들도 함께 오냐"며 빅토리아의 자녀인 브루클린과 로미오, 크루즈, 하퍼의 방한 여부를 궁금해했다.

 

한편, '스파이스 걸스' 멤버 출신인 빅토리아 베컴은 지난 1999년 축구선수 데이비드 베컴과 결혼했으며 현재는 패션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다.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