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2일(수)

여자친구 귀에서 '왕고름' 짜주는 자상한 남친 (영상)

via JP World / YouTube 

 

여자친구가 귀에 묵혀 둔 왕고름을 정성껏 짜주는 자상한 남자친구의 영상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11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미러는 여자친구의 귀에 염증이 생기면서 차오른 썩은 고름을 짜는 남성의 영상에 대해 보도했다. 

 

귓볼 뒤에 혹처럼 생긴 거대한 고름을 발견한 남성은 여자친구가 아프지 않게 엄지와 검지 손가락을 조절해가며 조심히 짜기 시작한다.

 

얼마나 오래 묵힌 건지 여자친구의 고름은 쉽사리 빠지질 않았지만 손으로 힘주어 짜내자 이내 물처럼 한방에 터진다.

 

여성의 귓볼에 난 고름이 왜 생겼는 지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지만 남성의 셔츠에 고름이 튀었을 정도로 오래 묵힌 것으로 알려졌다.

 

보기만 해도 고통스러운 영상을 접한 누리꾼은 "충격적이지만 시원하다", "여자친구의 고름까지 짜는 진정한 남자친구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 해당 영상은 불쾌한 장면을 일부 포함하고 있습니다. 

 

via WorldViral / YouTube

 

곽한나 기자 hanna@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