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2일(수)

'꽃청춘' 쌍문동 4인방 수영장서 노팬티로 물놀이 (영상)

via tvN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 NAVER tvcast

 

화제를 모으고 다니는 쌍문동 4인방이 수영장에서 팬티를 탈의해 누리꾼의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11일 방송된 tvN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에서는 박보검, 류준열, 고경표, 안재홍이 수영장에서 자유롭게 노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들은 국립공원 캠핑장에 도착해 수영장을 발견하자 물 만난 강아지들처럼 물에 뛰어들기 바빴다.

 

자유롭게 즐기고 있던 가운데 고경표가 입고 있던 팬티를 벗어 흔들며 "물속에서 하나씩 벗어서 흔들래?"라고 이들에게 제안했다.

 

via tvN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이에 박보검은 수줍게 "이미 노팬티 상태로 바지만 입고 있다"고 말하자 형들은 "그럼 바지를 벗어서 흔들어라"며 파격적인 제안을 건넸다.

 

잠시의 망설임도 없이 이들은 물 속에서 팬티와 바지 탈의를 하더니 손에 쥐고 맘껏 흔들며 물놀이를 만끽했다.

 

그러던 가운데 박보검은 류준열의 팬티를 들고 도망쳤다. 류준열은 물속에서 "엉덩이가 떠서 수영을 못하겠다"고 말하며 전전긍긍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는 '응답하라 1998'의 주역 류준열과 안재홍, 고경표, 박보검의 좌충우돌한 아프리카 여행기를 담았다.

 

윤혜경 기자 heak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