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줌마도 아닌데 왜 가슴이 처져?"
가슴에 대해 아는 것도 없으면서 남자들은 이런 말을 아무렇지도 않게 해 상처를 주고는 한다.
수면 자세, 체중 감소, 탈수 등 가슴이 쳐지는 이유는 다양한데 그렇다고 이런 것을 하나하나 설명하자니 괜히 자존심이 상한다.
그렇다면 비굴한 변명하는 것말고 처진 가슴을 감쪽같이 올려주는 좋은 수는 없을까?
이런 고민이 있는 사람들에게 수면 습관만 바꾸어도 처진 가슴이 올라간다는 6가지 방법이 있어 소개한다.
아래 나열된 6가지 방법을 보고 혹시 가슴이 처졌다면 바른 수면 습관을 통해 가슴을 예쁘게 올려볼 수 있도록 하자.
1. 팔 양옆에 베개를 둬 상체를 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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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과 어깨 관절이 틀어지게 되면 가슴이 처지게 되기 때문에 똑바로 자도록 연습해야 한다.
일주일 정도 하고나면 습관이 될 테니 그전까지는 양옆에 인형이나 베개를 둬 상체를 고정시키자.
2. 무릎 아래에 베개를 끼워 하체를 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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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는 몸의 기준점이나 다름없기 때문에 자는 동안 허리가 틀어지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상체를 베개나 인형으로 고정시켰다면 하체는 무릎 아래에 베개를 끼워 고정시켜보자.
3. 목 아래 수건을 돌돌 말아 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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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베개를 사용하면 턱이 아래로 내려오면서 목과 가슴 사이 부분에 주름이 생긴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낮은 베개를 사용하거나 목 아래 수건을 돌돌 말아 넣으면 좋다.
4. 새 매트리스를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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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트리스를 오래 사용하게 되면 형태가 변형되어 몸을 아무리 똑바로 해도 허리에 무리가 간다.
때문에 매트리스 안에 들어있는 스프링에 문제가 있다면 바로바로 교체해주는 것이 좋다.
5. 스포츠 브래지어를 착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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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때 브래지어를 하지 않는 것이 가슴 건강에는 큰 도움이 된다.
하지만 만약 그게 어색하거나 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스포츠 브래지어를 착용하도록 해보자.
6. 자기 전에 가슴에 적당량의 로션을 바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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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보습을 제대로 해주지 않으면 피부에 주름이 생겨 가슴이 쳐진다.
그러니 샤워 후 바디로션을 충분히 발라 보습에 신경쓰도록 하자.
서윤주 기자 yunju@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