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좌) MBC '무한도전', (우) 연합뉴스음주운전으로 자숙중인 리쌍 길이 '쇼미더머니5' 프로듀서로 합류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11일 OSEN은 "길이 Mnet '쇼미더머니5' 합류를 결정했다"라고 보도했다.
이에 길은 래퍼 매드클라운과 한팀을 이뤄 프로듀서로 합류하게 됐다.
길이 결국 '쇼미더머니 5' 출연을 확정지으면서 MBC '무한도전'에 함께 출연한 바 있는 길과 정준하의 만남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앞서 정준하는 MBC '무한도전'을 통해 '쇼미더머니5' 출전 소식을 전했으며 오는 12일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진행되는 예선에 참가한다.
이 예선 심사에 길도 참여하면서 두 사람의 모습이 방송에서는 어떻게 그려질지 주목받고 있다.
앞서 길은 지난 2014년 4월 음주운전으로 MBC '무한도전' 등 출연 중이던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한 뒤 콘서트 등 음악활동만 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