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2일(수)

송중기와 주고받은 문자 공개한 오중석 사진작가

드라마 몰아보고나서 급 팬심발동. #송중기#유시진대위

오중석(@ohjoongseok)님이 게시한 사진님,

 

오중석 사진작가가 송중기와 주고받은 문자를 공개하며 드라마의 열혈팬임을 인증했다.

 

11일 오중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라마 몰아보고 나서 급 팬심 발동"이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송중기와 주고받은 문자 내용이 담겨 있어 사람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오중석은 "유시진 대위님. 오중석 병장입니다. 드라마 잘 보고 있지 말입니다"라고 보냈고 송중기는 "실장님 왜 병장이에요"라며 답장을 보냈다.

 

또 오중석은 "병장 제대했으니깐 병장이지 말입니다"라며 "정말 몰아서 다 봤어. 대박!!"이라며 송중기가 출연하고 있는 KBS '태양의 후예'를 극찬했다.

 

오중석의 극찬에 송중기는 "감사해요 실장님"이라고 답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해당 글을 본 누리꾼들은 "나도 송중기랑 문자 주고받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송중기는 현재 '태양의 후예'에서 유시진 대위로 열연하며 송혜교와 애틋한 러브스토리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