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2일(수)

'뇌수막염' 혜리, 10일 퇴원…'스케줄없이 약물치료'

via 혜리 인스타그램

 

[인사이트] 최희나 기자 = 뇌수막염으로 입원치료를 받아왔던 걸스데이 혜리가 퇴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11일 혜리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는 "혜리가 건강 상태가 많이 호전되어 어제(10일) 오후 퇴원했다"고 밝혔다.

 

앞서 혜리는 지난 6일 고열과 두통을 호소하며 한 대학병원 응급실을 찾아 검사를 받았다. 이후 혜리는 뇌수막염 진단을 받고 입원치료를 받아왔다.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혜리는 퇴원해서 집에서 약물로 치료해도 좋다는 의사선생님의 판단에 따라 퇴원했으며 앞으로 집에서 약물로 치료를 받으며 휴식을 통해 건강을 회복하기로 했다. 

 

혜리의 건강이 회복되기 전에는 스케줄은 없을 예정이다.

 

한편 혜리는 소속사를 통해 "많은 분들이 걱정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덕분에 정말 큰 힘이 되었다"라며 "빨리 건강을 회복해서 이 감사한 마음을 좋은 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