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2일(수)

시동 거는 소리만 득고 차종 맞히는 자동차 영재 (영상)

via SBS '영재발굴단' / Naver tv 캐스트

 

자동차의 엔진 소리만 듣고도 제조사와 정확한 모델명을 구분해내는 자동차 영재가 나타났다.

 

지난 9일 SBS '영재발굴단'에는 자동차의 일부만 보고 차종을 맞추는 김건 어린이에 맞서 3명의 영재가 출연했다.

 

그중 정유빈(16)군은 선생님들에게 상담을 해줄 정도로 자동차에 관심이 많아 학교에서는 '자동차 딜러'로 통한다.

 

정군의 특별한 능력은 자동차의 엔진 소리만 듣고도 제조사와 모델명을 구별해내는 것인데 직접 실험을 해본 결과 정확하게 잡아냈다.

 

평소 정군은 자신이 처음 보는 자동차의 배기음을 영상으로 촬영해 틈틈이 공부를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 날 게스트로 출연한 가수 소찬휘는 자동차 영재들의 활약을 보고 "영화의 한 장면을 보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며 연신 감탄을 쏟아냈다. 

 

서윤주 기자 yunju@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