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2일(수)

9명의 연예인들이 고백한 나만의 징크스

via (좌) 아이유 페이스북, (우) 연합뉴스

 

어떤 현상이나 특정한 상황에서 일이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흘러가지 않고 불길한 일이 일어난다거나 혹은 '꼭 이렇게 해야만 일이 잘 풀린다'고 믿는 일종의 심리 현상이 있다.

 

'아침에 면도를 하면 그 날 경기는 진다'거나 '흰 양말만 신으면 시험을 잘 친다' 등 개인마다 금기시 여기고 혹은 꼭 지키려 하는 것들. 우리는 그것을 흔히 '징크스'라 부른다.

 

연예인들 중에서도 저마다 중요한 날이면 자신의 징크스에 대해 더욱 조심하게 되고 신경 쓰게 되는데 한때 어느 연예인은 "녹화 10분 전에 꼭 화장실을 다녀와야 방송이 잘 풀린다"고도 밝혔다.

 

이 외에도 자신의 징크스를 직접 고백한 연예인 9명을 모아봤다.

 

1. 가수 아이유 - "노래 제목 3글자로 지어야 잘 된다" 

 

via 아이유 페이스북

 

2. 배우 조재현 - "촬영장 근처에서 산 속옷만 입어야 한다"

 


 

3. 배우 신세경 - "함께 하는 남자 배우마다 극 중에서 사망한다"

 

via 신세경 인스타그램

 

4. 브라운아이드걸스 제아 - "양파 먹으면 일 잘 안 풀려" 

 

via 제아 인스타그램

 

5. 빅뱅 지드래곤 - "헤어지면 어떨지 상상하면서 곡 쓰면 실제로 헤어져" 

 

via 지드래곤 페이스북

 

6. 배우 윤은혜 - "나랑 작품 하면 줄줄이 군입대하더라"

 


 

7. 가수 알리 - "이별 노래 부르면 실제 연인과 헤어진다" 

 

via 알리 인스타그램

 

8. 리쌍 개리 - "여자친구와 헤어질 때마다 타이틀곡이 나왔다" 

 

via SBS '런닝맨' / Instagram

 

9. 배우 정우성 - "'옥상신'만 있으면 한파주의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