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숙이 윤정수에게 결혼하자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지난 8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 2-최고의 사랑'에는 이국주를 위에 얹히고 팔굽혀펴기를 하는 윤정수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윤정수는 김숙을 외조하기 위해 3단 도시락을 싸 들고 방송국을 찾았다.

함께 있던 박나래와 이국주, 안영미의 체력테스트 제안에 윤정수는 힘을 과시하며 웃음을 줬다.

김숙은 이국주를 업으려는 윤정수에게 "세 번 하면 진짜 결혼하자"고 깜짝 프러포즈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에 윤정수는 입가에 미소를 지으며 좋아했지만, 한 번도 성공하지 못하며 모두 물거품이 돼버려 폭소를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