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현대자동차(AboutHyundai) / YouTube
배우 류준열이 새로 찍은 차량 CF에서 강렬한 임팩트를 과시하며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7일 현대자동차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그가 출연한 1분 25초가량의 광고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잘생김을 연기하는 배우' 류준열이 새로 출시된 현대자동차의 투산 피버(FEVER)를 타고 마음껏 질주하는 장면이 담겼다.
그는 계속 망설이다 타이밍이 지나가버릴 수도 있다는 것을 깨닫는 순간 단숨에 그녀에게로 달려가 사랑을 쟁취한다.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망설임 때문에 사랑하는 그녀를 놓쳤던 것과 다르게 계산하지 않고 마음 가는 대로 행동하는 용기가 돋보인다.
via 현대자동차 / YouTube
다이내믹함과 파워풀함을 내세운 신형 SUV '투산 피버'는 영상 속 열정 가득한 그의 이미지와 완벽한 조화를 이루고 있다.
해당 영상은 '응팔' 어남류 팬들이 가장 안타까워했던 장면을 활용한 번외편(?)으로 드라마와는 다른 결말을 다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투싼'을 드라마 속 여자 주인공 이름인 '덕선'(TUC:SON)으로 재치있게 표현해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근래 본 CF 중 존재감 최고", "'응팔' 팬들의 한을 씻겨준 역대급 CF", "우리가 원하던 사이다 결말" 등 열렬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해당 영상은 투싼의 슬로건인 '내가 원하는 것을 하고, 즐거운 것을 하고,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것'을 알리기 위해 제작됐다.
청춘들이 '강요받는 열정'에 얽매이지 말고 그저 하고 싶은 것을 하면서 보람과 즐거움을 찾았으면 하는 뜻을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