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에버랜드 페이스북
꽃피고 나비가 나는 3월을 맞아 에버랜드에서 튤립축제와 함께 할인 이벤트를 열었다.
8일 에버랜드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오는 17일부터 튤립축제를 시작한다는 소식과 함께 에버랜드 이용권을 '할인'받는 방법을 공개했다.
먼저 신용카드를 사용하는 방법이다.
BC카드를 이용해 에버랜드 이용권을 현장 구매(4만 9천원)할 경우 동반 1인은 무료입장이 가능하고, 에버랜드 홈페이지를 통해 우대쿠폰을 내려받을 경우 추가 3인까지 30% 할인받을 수 있다.
또 삼성·신한·KB국민 등 제휴카드로 스마트예약을 통해 예매할 경우 본인 19,900원, 동반 3인까지 30% 할인된 33,600원에 예매할 수 있다.
제휴카드는 에버랜드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카드 관련 할인 혜택은 오는 31일까지 받을 수 있다.
한편 커플 우대 쿠폰을 다운받아 현장에서 이용권을 구매하는 할인 방법도 있다. 성인 2명 가격인 9만 6천원에서 무려 56%할인 된 5만 4천원에 12시부터 입장·이용할 수 있다. 커플 우대 할인은 오는 화이트데이까지다.
에버랜드 측은 "입장권만 구매할 경우 4만원에 튤립축제 등을 관람할 수 있지만, 자유이용권이 4만 8천원이기 때문에 튤립축제와 놀이공원을 모두 이용하고 싶은 이용자들은 자유이용권이 더 좋다"고 추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