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2일(수)

모바일게임 '화이트데이' 글로벌 버전 출시기념 50% 할인

via 로이게임즈 공식 페이스북

 

[인사이트] 이영현 기자 = 등학교를 배경으로 한 호러 게임의 전설 '화이트데이'가 모바일 글로벌 버전으로 출시된다.

 

지난 6일 로이게임즈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화이트데이: 학교라는 이름의 미궁'의 글로벌 버전을 3월 14일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글로벌 버전은 한국어 자막 외에 영어, 독일어, 프랑스어 등 6개의 언어를 지원하며, 캐릭터의 음성은 한국어와 영어 두 가지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로이게임즈는 글로벌 버전 출시 및 3월 14일 화이트데이를 기념해 반값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via 구글 스토어

 

3월 7일부터 3월 20일까지 약 2주간의 할인 기간에는 '화이트데이'를​ 4천400원(구글스토어)과 4.39달러(애플스토어)에 구매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많은 이용자들이 재판매를 원했던 '크리스마스 의상', '쌍쌍파티 의상'도 이벤트 기간에 한해 구매할 수 있다. 

 

로이게임즈 관계자는 "앞으로도 로이게임즈는 화이트데이를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공포 게임'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대한민국에서 '전설'로 회자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던 '화이트데이'는 학교에 갇힌 주인공과 여학생들이 겪는 공포스러운 이야기를 담은 호러게임이다.

 

이영현 기자 younghyu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