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2일(수)

'안녕하세요' 아이돌 뺨치는 훈훈한 고민남이 등장했다

via KBS 2TV '안녕하세요'/ Naver tvcast

  

아이돌 같은 외모를 자랑하는 훈훈한 고민남이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지난 7일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에서는 속옷가게, 금은방, 문구점을 운영하는 부모님이 직원처럼 부려 고민에 빠진 이의웅 군(16)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의웅 군은 시도때도 없이 전화해 "가게를 보라"고 하는 부모님이 고민이라며 "따로 용돈도 받지 않고 한 달에 5만원이 고정이다"고 말했다.

 

학교에서 학생회장직도 맡고 있다는 이의웅 군의 훈훈한 외모에 MC들은 "아이돌 외모다" "목소리도 좋다"고 칭찬했다.

 

이어 "손님들이 너를 보러 많이 오는구나" "부모님의 치밀한 마케팅 전략 아니냐" 등의 말로 칭찬을 아끼지 않아 웃음 짓게 했다.

 

한편 '안녕하세요'는 고민을 통해 사람들 간의 소통 다리를 이어주는​ 프로그램이다.

 

성가람 기자 castleriver@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