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2일(수)

송중기, 5년째 소아암 어린이 치료비 기부해왔다

via KBS2 '태양의후예'

 

배우 송중기가 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해 꾸준히 선행을 펼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지난 2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공식 블로그에는 송중기의 선행 이력이 소개됐다. 

 

이력에 따르면 송중기는 지난 2011년부터 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해 다양한 선행 활동을 해왔다.

 

노랑리본 캠페인 참여를 비롯해 시사회 쌀화환 기부, 다큐멘터리 '남극의 눈물' 내레이션 출연료 전액 기부 등으로 아이들을 도왔다. 

 

뿐만 아니라 송중기는 비공개로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치료비 후원을 계속 하고있으며 지금까지 10명이 넘는 소아암 어린이들이 송중기의 후원으로 치료를 받았다.

 

또 송중기는 군복무 중에도 사비로 수천만원을 후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송중기가 이같은 사실이 언론에 알려지길 원치 않아 그의 선행은 모두 비공개로 처리됐지만 뒤늦게 알려진 그의 선행이 보는 이들의 마음도 따뜻하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