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정준영 인스타그램

[인사이트] 구은영 기자 = ​​​​​정준영이 달달한 노래를 부르지 않는 이유에 대해 입을 열었다.

7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일주일간 자리를 비운 최화정을 대신해 정준영과 에디킴이 스페셜 DJ로 출연했다.

이날 에디킴은 정준영에게 "제가 하는 것처럼 달달한 노래를 부를 생각은 없냐"고 물었다.

정준영은 "그럴 생각은 있다. 그런데 일부러 안 하는거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제가 부르면 너무 '사기캐'(사기캐릭터)가 된다"며 "대한민국이 뒤집어질 수도 있어서 안하는거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구은영 기자 eunyoungk@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