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GettyImages, 네이버 댓글 캡처
한 익명의 누리꾼이 인터넷에 올라오는 기사에 감성적인 시를 댓글에 달아 많은 이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각종 사건사고 기사를 읽고 자신의 생각을 풀어쓴 글귀가 주목받고 있다.
이 시의 작성자는 누리꾼들 사이에서 '제페토'로 불리며, 모 대학의 국문과 교수인 것으로 알려졌다.
기사와는 관계없이 비속어가 난무하는 악플들이 판치는 온라인에서 이러한 글귀의 등장은 많은 이들에게 감동과 희망을 주고 있다.
여기 당신의 마음에 따뜻한 온기를 가져다줄 시들을 소개한다. 한 자 한 자 가슴에 새기며 감상해보자.
via 네이버 댓글 캡처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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