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bbb42253 / twitter
빨랫줄에 널려있는 흰색 수건처럼 특이한 자세로 잠을 자는 햄스터 형제의 귀여운 모습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트위터에서는 햄스터 형제가 허리를 반으로 접은 채 잠자는 모습을 담은 사진이 끊임 없이 리트윗되며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 속에는 햄스터 두 마리가 급수통 받침대에 반으로 접혀 자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눌리고 있는 배가 아프지도 않은지 곯아떨어진 듯한 햄스터 형제의 귀여운 모습은 절로 웃음을 자아낸다.
해당 사진을 게재한 햄스터 주인은 "한 놈이 저렇게 자니 옆에 놈도 저렇게 걸쳐서 잔다"라며 빨래처럼 잠든 햄스터 형제의 모습을 소개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자는 모습이 너무 귀엽다", "얘네 때문에 '심쿵사' 하겠다"는 등의 반응을 보이며 해당 사진을 1만 7천회 이상 리트윗했다.
햄스터 ..ㅋㅋㅋ
— 데멍 (@bbb42253) 2015년 11월 5일
한놈이 저러고 자니까 옆에놈도 저렇개 걸쳐잠ㅋㅋㅋㅋㅋㅋㅋㅋ pic.twitter.com/Vzs9xGrhcn
윤혜경 기자 heak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