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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열린 경기에서 4골을 넣으며 '포트트릭'을 달성한 호날두가 세레모니 도중 동료에게 '성추행'을 당하는 순간이 포착됐다.
호날두는 지난 5일(현지 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15-16 시즌 프리메라리가 28라운드 셀타비고와의 경기에서 4골을 몰아치며 팀의 7-1 승리를 이끌었다.
문제의 장면은 호날두가 골을 넣은 뒤 세레모니를 하던 도중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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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을 넣은 뒤 특유의 '호우' 세레모니를 한 호날두는 동료들에게 둘러싸여 축하를 받던 중 이스코(Isco)에게 '젖꼭지'를 꼬집혔다.
호날두가 이스코의 '성추행(?)'을 알아챘는지는 모르지만 절묘하게 포착된 사진 속 "뭔가 심상치 않다"는 듯한 그의 표정은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해트트릭으로 2009년 레알 마드리드 입단 후 30차례의 해트트릭을 달성한 호날두는 프리메라리가 통산 252골에 도달하며 리그 통산 2위에 등극했다. 1위는 305골의 리오넬 메시다.
J'suis mort pic.twitter.com/KmPyM3GICM
— Sofiane (@TaconazoFCB) 2016년 3월 6일
김지현 기자 john@inishgt.co.kr